전체 글107 2023.04.13 : afit(에이핏) 홈트 닥터U(유태우) 책을 읽고 독하게 빼지말되 감량능력을 키우도록 다이어트 해보자 결심하고 매일 측정하던 인바디도 오늘 하루 스킵!! 오늘의 나의 체지방 및 골격근량 너무 궁금하지만 어제 그제 먹는 것이나 운동 별반 다르지 않았으므로 뭐 비슷하겠지~ 간만에 땀 흘려보자며 오늘의 운동으로 그동안 힘들어 쳐다보지 않았던 황라희님의 afit 홈트 선택! 그 중에서도 힘들기로 악명 높은 펜트하우스 천서진 HIIT전신유산소운동 이거 할 때마다 29분인데 거의 체감시간은 1시간이고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신체를 혹사시켰다는 느낌의 중독성이 있는지… 보시는 분들이 다이어트에 진심인건지 인기동영상 5위다….이거 하는 중간 15분부터 미친듯이 땀이 흘러 눈까지 땀이 흘러내리고 요가매트 위에 땀이 뚝뚝 떨어진다 오운완!!!.. 2023. 4. 13. 2023.04.11 : 코로나 이후 일본여행 당장 다음주 금요일 일본 출발인데 혼자 갈 때보다 더 준비를 안 해놓은 상황 어차피 애들이랑 다니다 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걸 잘 알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구간은 허둥대지 않도록 준비해놔야 온 가족 쓸데없는데 힘 빼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기에 차근차근 알아보고 준비할 예정 가장 궁금했던 사항은 미성년 자녀와 일본 입국, 여행 시 자녀의 코로나 예방접종 관련 서류였는데 너무 궁금하여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결론은 부모가 3차 백신접종까지 완료하였다면 미성년 자녀 나이와 상관없이 백신 접종 및 PCR 음성확인서가 불필요하다고 한다.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만 준비하면 OK 다들 출발 전에 비지트재팬웹에 들어가서 작성해놔야 된다고 해서 아무 서류 없이 그냥 로그인해서 작성해보니 여권과 코.. 2023. 4. 11. [Book] 2개월에 10kg, 닥터U의 감량능력 독하게 밀어붙이면 몸은 독하게 저항한다 학업이나 일 등의 성취를 위해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고는 열심히 또는 독하게 목표로 가는 과정을 하나씩 수행해가지요.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을 이 사회는 크게 인정하고 칭찬합니다. 창찬에 매우 인색한 사회지만 독하게 한 사람에게만큼은 칭찬을 아끼지 않지요. 이때, 학업과 일에서 이룬 성취는 뇌의 기능 중 생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체중감량과 같이 몸을 직접 쓰는 일은 많이 다릅니다. 몸을 만드는 일은 단순한 성취가 아니지요. 몸에는 욕구가 있고 체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의지로 독하게 밀어붙이면 몸은 반동을 일으키고 저항을 합니다. 따라서 몸을 만드는 것은 성취를 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해야 합니다. 생각의 옥죄기를 풀면.. 2023. 4. 10. 2023.04.10 : 또 다시 월요일 아침 루틴 중에 요즘 계속 빼먹은 것이 바로 아이들에게 편지쓰기 쓸 때와 쓰지 않을 때 아이들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서 아이들이 편지를 찾지 않아서 등등 핑계로 쓰지 않았는데 오늘 호두로 서럽게 우는 아이를 보니 편지를 안 써줘서 그런가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든다 마음 한 켠 갖고 있는 죄책감이 이런 사소한 일에도 불쏘시개가 되어 아침부터 마음을 어지럽혀 놓는다 어제 누나를 챙길 때만 해도 그렇게 어른스러웠는데 오늘 아침에는 5살 꼬맹이로 돌아간 느낌 어른의 나이가 되었다고 말과 행동이 늘 어른스럽지 않고 때론 감정에 휘둘리는 것처럼 아이도 지금 자아를 단단히 만들어가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야되는건가 난 또 훌훌 털고 아무렇지 않은 듯 가야지 2023. 4. 10. 2023.04.07 : 단백질쉐이크 어김없이 오늘도 아침운동을 하였고 점점 두꺼워지는 허벅지를 보면서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은 하지만 조금만 부실하게 먹어도 골골 대고 금세 감기가 걸리기에 식단관리할 엄두가 안난다 저녁은 단백질쉐이크로 대체해볼까 하다가도 매번 주식 대체용이 아닌 간식으로 먹었던 나를 다시 돌이켜보며 단백질쉐이크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반복 가장 맛있게 먹었던 쉐이크 중 하나는 보이다 하트밀 지중해식 https://m.smartstore.naver.com/roroholic/products/5708413569?NaPm=ct%3Dlg6ct8lc%7Cci%3D0yG0001ST2XyDmCcCeWf%7Ctr%3Dpla%7Chk%3Ded5c3320122fdfd4fd001873940795158ba6c4bc 지중해식 식단 식사대용 체.. 2023. 4. 7. 2023.04.06 : 스텝박스 어제 번개회식(이라 쓰고 먹부림으로 읽는다)으로 아침에 인바디하기 겁났는데 역시나 먹은대로 늘어난 정직한 나의 몸 일어나서 또 국대처럼 운동시작 남편이 쓰라고 가져다준 스텝박스로 뭘해볼까 하다가 정기구독중인 클래스101에 지루한 운동은 그만! 신나는 '스텝박스 댄스핏' 클래스가 있길래 바로 시작!! 기본은 역시 쉽다. 발바닥 전체로 스텝 제대로 밟기 연습이 주~ 어떻게든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있으니 체중감량도 감량이지만 이제 그만 골골대고 체력이라도 좋아졌음 하는 바람이다. 2023. 4. 6. 2023.04.05 : 인바디 7일차 마음 먹고 새벽기상과 아침운동을 시작한지 5개월차인데 체중계의 숫자는 변함이 없어 포기할까 하다가 유명 유튜버들마다 다이어터 필수품으로 언급되는 인바디를 이용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엄마 집에서 썪고 있는 인바디를 집으로 가져온 뒤 매일 아침 화장실 다녀온 뒤 잠옷 또는 레깅스 차림으로 매일 인바디 측정한지 딱 일주일 감기로 인해 이틀 정도 아침 운동은 스트레칭으로 대체 또는 스킵한 적 있는데 체중도 체중이지만 체지방량이 감소한게 너무 좋다 몸무게랑 체지방량 같이 -1kg매일 체중계만 잴 때는 변화는 커녕 오르락 내리락 짜증이 났는데 매일 꾸준히 인바디를 측정하면서 내 몸의 내적인 질(Qaulity)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운동과 식단관리를 지속해 나갈 에너지가 생긴다. 눈바디나 옷을 입을 때 다소 헐렁해.. 2023. 4. 5. 2023.04.04 : 코감기 어제 감기가 다 낫지 않는 상태에서 달리기 하러 아침에 나간게 화근이었다 어제 오후부터 콧물이 주루룩 코감기가 왔다 아…세상 창피한게 코감기인데 훌쩍훌쩍 주루룩 아침에는 맨몸체조 수준으로 스트레칭만하고 계란치즈샌드위치 야무지게 만들어먹고 출근 오전에 이비인후과 다시 가봐야겠다 나 때문에 엄마까지 기침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인다 2023. 4. 4. 2023.04.03 : 달리걷기(달리기+걷기) 10시에 잠들면서 야심차게 알람을 4개나 맞춰놓았지만 시끄러운 알람 다 끄고 마지막 알람에 일어난 나란 여자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어제 저녁에 미리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놓은 운동복들로 환복하고 (지난번 새벽에 나갔다 콧물 줄줄 경험 있어서 겨울 목도리까지 두르고~) 세수도 하지 않은 채 거릴로 달려나갔다 달리기엔 너무 환한 6시20분이지만 꿋꿋하게 달리기 시작! 벌써 출근용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부터 나이 지긋하신 모녀, 아저씨 등 걷고 계신 분들도 만나고 10분 계속 뛸 땐 몰랐는데 잠시 횡단보도 건너기 위해 멈춰섰다 다시 달리려니 아까와 달리 숨이 턱 막힌다. 달릴 때에는 속도가 붙은 상황이라 내 힘을 70만 끌어다 썼다면 다시 달리려니 100으로 시작해야 되는구나 마침 정거장에 마을버스가 정차하.. 2023. 4. 3.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