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치과를 옮겨하지 하다가
남편이랑 본격적으로 근처 치과들을 물색,
찾아가게 된 세곡어린이치과.
애들이 자꾸 충치가 생기게 되어
치과는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바꾸기도 어려워서
동네 좋은 치과를 꾸준히 오래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찾아가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예방교정까지 제 때 할 수 있게 되어 대만족
(남편은 심지어 20년 11월 이 치과를 찾아
큰아이 교정을 해준 일을
20년 가장 잘한 일로 꼽았을 정도)
남편은 중학교 때 교정을 시작하여
20대 때도 잠잘때만 끼고 잤는데도
관리를 잘 못해 결국 교정 효과를 못 본
최악의 케이스인지라
채원이가 영구치가 나기 전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미리 벌려주어
짧은 교정기간 대비 효과가 좋다는
선생님의 긴긴 설명에도
여러 질문을 해가며 결국 교정을 하기로 선택해서
20년 11월부터 시작, 올해 끝이 났다.
(큰아이가 끝났으나 작은 아이는 아직
1년 정도 더 남았다)
귀찮을 법도 한데
다행히 채원이가 정말 잘 착용해주었고
그래서 금세 가지런해진 치아 때문에
모두 만족
https://place.map.kakao.com/1018253019?service=search_pc
참고로 이전에 다녔던 치과는 참고로
"서울토토치과의원"이다.
내가 알아본 곳은 아니고 애들 케어해주시는
엄니(시어머니)가 육아동지 친구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가서 큰아이는 꽤 오래 다닌 곳인데
난 딱 1번 가봤다.
한번 가보고 놀란 건 가격.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십만 원이 훌쩍..
엄니도 치료는 나쁘지 않은데
집에서 좀 멀어서 자주 가기 부담스럽고
애들 치과라서 혹은 애들 치과 치고 비싸서
결국 옮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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