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건강/피부관리5 내돈내산 생애 첫 보톡스 : 미간 주름, 제오민(독일산) 심각성을 깨닫다 원래 책을 보거나 노트북 화면을 보면서 또는 집중할 때 미간을 찌푸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결혼하기 전에도 티브이를 보고 있는 나에게 엄마가 "인상 쓰고 좀 보지 마~"라며 아주 여러 번 이야기를 했었으니까. 그래도 내 스스로가 인상 쓰고 있는 있는 나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남들이 보는 나의 흉한 모습을 본 적도 없고, 미간에 주름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그렇게 넘겼다. 근데 오랜만에 만난 회사 동료가 "왜 이렇게 인상 찌푸리며 일을 해?"라며 책상 위에 거울을 올려 놓고 수시로 얼굴을 들여다 보라며 한 소리를 한다. (오지라퍼 동료 ㅎ) 자기도 자신도 모르게 하도 인상을 쓰고 일해서 이제는 책상 위에 거울 놓고 가끔 들여다 보면 미간 찌푸리며 일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소스라치.. 2024. 3. 9. 피부과 가기 전 알아야 할 필수상식 ▶ 일반의 vs 전문의? 의사를 대학병원 수련 여부로 구분하면 크게 전문의와 일반의로 나뉘어지는데 의과대학(6년) 혹은 의학전문대학원(4년)을 수료한 후 면허시험을 합격하면 일반의(GP, General Practitioner)가 되며 의사 면허 취득하면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는 자격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경력 측면에서 볼 때 환자 입장에서 졸업 후 처음 환자를 보는 초보 의사를 만날 확률도 있다는 뜻이 되지요. 초보 인턴 과정을 거치고 대학병원에서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레지던트(전공의) 과정 3~4년을 수료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비로소 해당 과의 스페셜리스트,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레지던트 기간 동안 비슷한 내용의 진료와 시술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거친 의사라면 확률.. 2023. 11. 16. 필러 : 얼굴 노화를 앞당기는 시술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적당히 피부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지 않는 피부 시술로는 '필러'가 대표적입니다 "필러는 자꾸 맞다 보면 자연스러움이 없어져요", "처음보다 어색한 얼굴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점점 기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필러란 필러는 주사기로 피부에 무언가를 넣는 시술을 말합니다. 주로 팔자 주름을 채우거나, 콧대를 높이거나, 눈 밑 애교 살을 부분적으로 채우는 용도의 시술이지만 요즘에는 이마, 양 볼, 입술 등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러의 대표적인 소재는 히알루론산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히알루론산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체내의 수분과 탄력이 예전 같지 않아지는데, 이때 피부가 쭈글 쭈글 .. 2023. 10. 17. 레이저 리프팅 : 써마지, 울쎄라 30대부터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데 이때는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보다 없어지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얼굴에 탄력이 떨어지고 살이 처지며 주름도 생기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30~40대부터 꾸준히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받는다면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노화가 더디게 진행됩니다. 실제로 열 살 젊어 보이는 연예인과 유명인들은 레이저 리프팅을 1년에 한 번씩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중의 다양한 레이저 리프팅 중에 자신에게 맞는 레이저 리프팅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아래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인 "써마지"와 "울쎄라"의 장단점을 읽어 보시고 꼭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써마지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돼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진피에 분포한 콜라겐 섬유 가늘어지고 감소하며 탄.. 2023. 10. 13. [Book] Ageless Rules :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1) 호르몬 주스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당 독소가 증가해 피가 끈적해진다. 인슐린 호르몬 불균형까지 발생하면 체중 함량이 어려워지는데, 호르몬 주스만 잘 챙겨 먹어도 이러한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된다. 살을 빼는 것도 비교적 쉬워진다. 아몬드(5알) : 성장 호르몬을 촉진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사과(1개) : 인슐린 저항성을 호전시키는 펙틴과 호르몬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가능한 껍질째 사용한다. 케일(100g) :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칼슘이 풍부하다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 중 1가지(100g) : 배춧과 채소를 일컫는 십자화과 채소는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촉진한다. 먹으면 허기가 달래지고 식욕이 조절된다. 양배추는 삶은 상태로 사용한다. .. 2023.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