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모가 시작되고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병원부터 찾고 약부터 챙겨먹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습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들 중 탈모에 안 좋은 것들이 많으니 이를 먼저 개선하지 않는다면 약을 먹어도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아래 내용을 집중해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흡연
흡연이 탈모에 얼마나 안 좋을까요? 대만에서 40대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흡연과 탈모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했는데 흡연으로 인한 탈모 위험성은 1.8배 증가, 하루 20개비 이상 흡연할 경우 탈모 발생 위험성이 2.3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흡연을 하게 될 경우 담배 속 니코틴은 말초신경을 수축하고 모세혈관 혈류를 저하시켜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세포 기능을 떨어트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를 늦추고 담배연기 속 일산화탄소가 혈색소와 강력하게 결합하여 산소와 영양소 운반능력을 크게 떨어트려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실제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탈모 치료에 대한 반응과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음주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도록 술을 마시는 것은 탈모를 유발합니다.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알데하이드'는 다시 혈액 내로 들어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혈액이 운반하는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 모발이 술을 마신 뒤에는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모발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결국 약해져 결국에는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기름진 음식
대창 같이 기름진 동물성 단백질은 탈모인들에게는 가장 최악의 음식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름이 줄줄 흐르는 대창은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창의 영양성분표를 보면 대창 100g당 지방이 11.95g, 단백질이 12.23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가 하루 포화지방 섭취기준은 15g인데 대창 100g만으로도 이미 거의 하루 섭취기준에 해당합니다. 먹다보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고 이렇게 대창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게 되면 동맥 경화, 고지혈등 증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근으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당 음료
콜라, 사이다 등 당이 함유된 음료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 흥미로운 연구가 있는데 평균 연령 27.8세의 탈모가 아닌 남성 436명과 탈모남성 592명의 가당 음료 섭취량을 비교했습니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일주일동안 평균 4.3리터의 당음료를 섭취했고 탈모가 없는 사람들은 평균 2.5리터를 섭취해서 탈모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약 1.7배 더 당음료를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탈모가 있는 남성들은 튀김 음식, 설탕, 과자 등을 더 섭취했고 야채나 과일은 상대적으로 적게 섭취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를 미루어 볼 때 당 음료의 높은 당 함량이 혈중 포도당 농도를 증가시켜 모낭의 각질 형성 세포에 영향을 미쳐 탈모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국내의 다른 연구에서도 고농도의 포도당이 모유두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모기지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고 나타났습니다.
결국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 결국에는 탈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치킨과 맥주, 콜라와 피자, 곱창과 소주 이런 환상의 음식조합들이 먹을 때는 맛있지만 탈모에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과 모발을 지키기 위해서는 절주, 금연, 식습관 개선을 반드시 함께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 및 당음료와 달리 먹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들도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3.10.26 - [몸 건강/탈모] - '이것' 먹으면 탈모 예방할 수 있다
반응형
'몸 건강 > 탈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탈모 원인 및 치료제 (0) | 2023.11.07 |
---|---|
'이것' 먹으면 탈모 예방할 수 있다!! (0) | 2023.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