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1 우리애들 안과, 세곡밝은안과 살면서 안과를 한번 혹은 두 번 갔으려나... 작은아이 유치원 담임선생님께서 전화 주시기 전까지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안과. "어머니 요새 지운이가 칠판 글씨가 안 보인다고 앞으로 자꾸 나와서 보고 글씨를 볼 때 자꾸 찡그려요. 잘 안 보인다고 하네요. 안과 가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가게 된 안과, 세곡밝은안과. 남자 의사 선생님 한 분 계시는데 친절하시다. 환자 한 명당 꽤 오래 진료를 보시는 편이며 꼼꼼하시다. 작은 아이 다소 작고 처진 눈을 보시고는 안검하수 인지도 꼼꼼히 체크~ 특히, 진료실 모니터 화면 아래 작은아이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 사진이 있는데 딸 사진인 듯 이게 또 나와 남편의 마음에 쏙! 딸바보 이미지 물씬~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간호사들이 친절하다. 아이들이 .. 2022.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