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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의 대만여행 일정 중 마지막 공항가는 날
오후 2시 비행기이고 시먼딩에서
택시로 30분 내로 이동가능한 숭산공항이라서
아점 먹을 여유가 있었다
대만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맛있는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 유명하다는 진천미가 숙소 근처에 있음에도
가보지 못했기에 월요일 휴무인 본관 대신
별관으로 오픈런(오전 11시)
2024.08.30 - [24년 해외여행] - 24년 8월 대만여행_시먼딩 가성비 최고 호텔(ft. 초등자녀 데리고 여행)
1. 진천미 본관 및 별관 휴무일
진천미 본관 휴무일 : 월요일
우리가 간 날 월요일이라 휴무였는데
지금 구글에서는 모든 요일 영업으로 나온다.
진천미 별관 휴무일 : 수요일, 목요일
공통 Break time : 오후 2~5시
본관과 별관 바로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으니
브레이크 타임만 피해서
두 군데 중 아무데나 가면 된다^^
https://maps.app.goo.gl/jkJUPkjUy8RKgXv67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11시 이전임에도
현지인들과 한국인 관광객으로 반 이상 테이블이 찬 상태
2. 우리가 시킨 메뉴 및 주관적 평가
한국인들이 많이 시킨다는
부추꽃볶음과 계란두부튀김은 기본으로 시키고
(나의 주문)
한국인들은 절대 안 시킬 것 같은
양지찜과 오징어요리도 시켰다
(도전가 남편의 주문)
결론적으로 부추꽃볶음은 어른아이 다 좋아해서 합격
(짰지만 밥이랑 비벼 먹으니 꿀맛)
계란두부튀김은 나만 좋아했고
(식감이 부드럽고 간도 아주 적당했으나
식감과 맛이 가쓰오부시장국 끼얹은 연두부와 아주 비슷)
양지찜은 고기가 부드럽다며 아이들이 잘 먹었고
(어른입맛에도 합격)
오징어 요리는 타이완 맥주랑 잘 어울린다며
남편이 잘 먹었다
3. 결론
대만 여행와서 굳이 음식으로 모험하고 싶지 않다면
부추꽃볶음과 비벼먹을 백반은
무조건 필수로 시키는게 답!
이렇게 대만에서의 마지막 식사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숭산공항으로 GO!
다음번 대만 여행에도
진천미는 무조건 방문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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