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1 내가 다니는 필라테스, 피다필라테스 일원점 내 맘만 편한걸로 치면 헬스장 1년 회원권 끊어놓고 가끔 가는게 가장 편하지만 러닝머신만 주구장창 할수도 없고 운동복 환복에 운동, 샤워까지하면 기본 1시간 반 소요되는데 워킹맘이니 시간내기 어렵고 저질체력으로 살긴 싫어서 헬스 말고 다른 운동을 알아보다 애 낳기 전 잠시 회사 근처에서 다녔던 별로 힘들지 않게 했던 필라테스가 생각났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등록한 필라테스 학원, 피다필라테스 일원점 (가깝지 않으면 그 비싼 돈을 내고도 결국 온갖 핑계와 자기합리화로 가지 않는 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레깅스 차림으로 가는게 민망하지만 그마저도 긴 외투로 가려주면 되므로 장점이 훨씬 많아서 일주일에 3~4회를 가게 되어 22년 2월에 처음 등록했는데 11개월만에 그룹 PT(4:1 수업) 100회를.. 2022.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