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순환이 잘 안 되어 늘 종아리가 부어 있고
(부은 거 맞나 싶을 정도로 만성적인 상태;;)
퇴근 후 집안일 할 때나 잠자다가도 종종 쥐가 나서 고통에 몸부리 치던 나
그렇다고 매일 같이 폼롤러 마사지를 하거나
하체를 괄사로 풀어주기에는 퇴근 후 기력도 안 남아 있고 귀찮은 나에게
자주 가는 공구 사이트에서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공구를 하기에 큰 고민 안 하고
23년 3월에 구매하고 매일 같이 쓴지가 17개월.
(무엇이든지 한 번 사면 뽕을 뽑는 사람)
이 정도면 제대로 사용해 보고 쓰는 후기인지라
지금이라도 살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디테일하게 적어 본다.
1. 구매제품 스펙 (V2와 V3 비교)
작년에 구매했기 때문에 나는 V2 버전이며
그중에서도 내가 구매한 제품은
벨크로와 지퍼의 "이중형" 제품이다.
작년에 내가 살 때에도 일반형에서 지퍼가 추가되었다며
판매자가 적극 홍보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2024년에는 아래와 같이 에어펌프 및 배터리, 강도 세분화 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출시되었다.
지금 현재도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데
해당 제품 대비 New 버전은 3만원 더 비싸게 팔고 있다.
2. 구매가능처
- 그 외에도 블로그 공구나 공구 사이트에서 홈페이지에서 파는 것보다 2~3만 원 정도 저렴하게 풀리오 공구가 올라오니
살 사람들은 무조건 공구를 활용하기 바란다.
3. 내돈내산 인증
4. 장점
5. 단점
6. 가격
2024년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5만원대에 판매 중이나
공구를 활용하면 12~13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최근 2024년 8월 16일 네이버 풀리오 브랜드 데이 행사 가격은 아래와 같았고
대만으로 가는 이스타항공 비행기 안에서 읽은 면세품 브로슈어에 기재된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특가가격이다.
최신형을 구매한다고 하면 저 정도 가격에서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구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7. A/S
엄마가 잘 쓰던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가 오른쪽 부분이 전원은 들어오는데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AS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았다.
구매한지 1년 이내 문제 발생 시는 교환을,
구매한지 1년 지난 제품의 문제는
1개당(한쪽당) 15,000원의 비용을 내고
새제품을 받는 구조인 것 같다.
우리는 1년 지난 제품이었기 때문에
15,000원 내고 고장난 제품은 수거해가고
새제품으로 받았다
원래는 아래 링크는 풀리오 카톡채널에 나오는
"교환&반품" 버튼을 클릭 시 나오는 교환 및 반품 신청 페이지인데
보다 빠르게 AS하실분들 위해 아래 링크 주소를 남겨 놓을테니
바로 입력하시면 된다
풀리오 2024 교환/반품 신청하기
초간단 교환반품 접수하기
37xnja6vizh.typeform.com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하루 이내로 작성해놓은
핸드폰번호로 문자가 오면
작성하라는 정보 입력하고
고장난 풀리오 반품처리 가능하게끔 박스 포장해놓으면 거의 끝!!
8. 결론
장단점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선이라서 사용하기 편하며
압이 굉장히 세서 종아리 혈액순환이 잘 되어
예전처럼 쥐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이 만족스러워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다만, 초기 광고에서 이야기하듯이 종아리가 얇아진다 이런 효과를 기대하지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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